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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陰) 자체가 수렴하는 기운인데, 수(水)는 오행 중 가장 강한 음(陰)의 기운으로서 압축성이 뛰어납니다. 이렇게 수(水)는 응축하는 힘, 단단하게 만드는 힘으로 씨앗이며 씨앗을 틔우려는 힘입니다. 또한 수(水)는 밤의 기운이기에 생명을 잉태하려는 강한 기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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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범준사주tv입니다^^
지금까지 목화토금의 기운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영상은 음양오행의 특성과 심리 다섯번째 !
‘수’의 기운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음양오행 #오행 #수 #물 #사주풀이 #사주분석 #사주팔자 #사주 #심리 #심리분석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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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주에 물이 많다면? 수의 기운 (+3개 이상, 성향/성격, 수 …
수(水) 기운이란? 오행에서 수 기운은 움츠러들고 응축되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다른 오행들과 비교했을 때 ‘금’과 비슷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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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주 수 의 기운
- Author: 김범준사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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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HSHswkWFuY
[사주공부] 오행에 관한 짧은 설명_05 “수(水)란 무엇인가?”
오늘은 사주에 관한 지식을 알려 드리는 열세 번째 시간으로써 다섯 번째 오행인 ‘수(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사주에 관하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컨텐츠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컨텐츠가 도움이 되셨다면 블로그 서로이웃 그리고 유튜브 ‘잘살자TV’에도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주 상담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눌러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신역학연구소장 백광부(제이크 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사주에 물이 많다면? 수의 기운 (+3개 이상, 성향
안녕하세요 리빙노트입니다. ‘재미로 보는 사주풀이’에서는 오행인 목, 화, 토, 금, 수에 관해 조금이나마 친근하고 가볍게 접근하기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첫 포스팅에서 다룬 음양오행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글 하단에 있는 링크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수의 기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수(水)의 기운이 많은 사람들은 어떤 성향을 지니고 있는 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많다고 하는 기준은 내 사주에서 오행 중 한 가지 기운이 3개 이상이면 ‘많다’라고 표현한다는 점 참고하고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水) 기운이란?
오행에서 수 기운은 움츠러들고 응축되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다른 오행들과 비교했을 때 ‘금’과 비슷한 듯 다른 면을 가지고 있는데, 금의 경우 외적으로 단단한 이미지를 지녔다면 수는 내적으로 단단한 기운을 지니고 있습니다.
방향 : 북쪽, 대표하는 색 : 검은색
이렇듯 수의 기운은 오행인 ‘목, 화, 토, 금, 수’ 중에 음기가 가장 강한 기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의 기운이 강한 이들은 어떠한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총명한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또한 응축되는 성질이 사람의 성격으로 표현했을 때 조심스럽고 침착한 면모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주에 물이 많다면 어떠한 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水) 기운이 많다면 ? (3개 이상)
1. 속마음을 쉽게 보이지 않는다.
2. 내성적인 성격이 많다.
3. 사회나 조직 생활 속에서 융화하기 쉬운 성질
4. 배려심이 강하다.
5. 양보를 잘하는 편.
6. 여자의 경우에는 수 기운이 강하면, 도화살이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수가 기본적으로 음의 기운이기 때문에, 여자가 음의 기운이라는 기준 하에 해석)
7. 끈기, 지구력, 인내심이 강하다.
8. 사업가로 성공하거나 재물이 많이 모일 수 있다.
9. 매력이 넘치고 인기가 많다.
수(水) 기운에 어울리는 직업
끈기있고 지구력이 강하기 때문에 장시간 집중해야하거나, 오랜 시간 끈기를 갖고 하는 일이 어울린다. 일반적인 회사원이 가장 이에 가까우며, 끈기를 가지고 하면 그에 따른 결과도 잘 가져올 수 있는 기운이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높기 때문에 자문위원과 같은 타인과의 소통이 주가 되는 업무도 어울리다고 합니다.
수의 기운이 강한 이들은 물의 특성에 집중해서 생각을 하시면 좋습니다. 물은 흐름이 가장 중요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느 한 곳에 고여 오래 머무르면 썩어버리는 물처럼, 자신의 기운 또한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활동해주는 것이 중요한 기운입니다.
기본적인 기운이 정적인 성향이 강하므로, 너무 휴식이나 한 곳에 머무르는 것보다는 활동에 조금은 적극적인 모습을 띠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수의 기운의 단점과 내 기운을 조절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의 기운의 단점
1. 물이 과하면 정신적 건강에 문제가 올 수 있다.
2. 다른 사람이 보기엔 속을 모를 수 있다.
나에게 있는 과한 ‘수(水)’의 기운을 조절하고 싶다면?
= 밝은 계통의 옷과 소품을 통해 기운을 밝히자.
음양오행 수(水)의 특징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명리학의 오행 중 수(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수 오행을 뜻하는 천간의 임(壬), 계(癸), 지지의 해(亥), 자(子)
들어가는 글 -수(水)는 응축하는 겨울의 계절적 에너지다.
수의 기운을 상징하는 겨울에는 만물이 외부적인 움직임을 멈춘다. 수는 응축하는 겨울의 계절적 에너지다.
수는 계절의 기운으로 보면 겨울입니다. 겨울은 만물이 성장을 멈추는 계절이죠? 화(火)의 기운을 상징하는 여름에는 만물이 외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수(水)는 반대 운동이므로 활발했던 외부적 움직임이 멈추고 안으로 응축하는 성향을 나타내게 됩니다. 사주에 수 기운이 많은 분들은 대체적으로 잘 나서질 않습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잘 내색하지 않고, 비교적 과묵한 편입니다.
수(水), 즉 물은 네모난 컵에 담으면 네모난 모양을 띠고 동그란 컵에 담으면 동그란 모양을 띱니다. 물은 기본적으로 흐르는 성질도 있지만, 상황에 따른 변신능력, 융통성을 뜻하기도 합니다. 사주에 수의 기운들이 잘 발달되어 있으면 물이 상황에 따라 모양을 달리하듯, 임기응변이 뛰어납니다. 정신적으로는 물이 흐르듯 생각 또한 열려 있어, 정답을 꼭 한가지로만 한정짓지 않습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편이며, 지적 계산 능력 또한 특월합니다. 그래서인지, 수 오행을 지혜를 상징하는 오행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1. 수(水) 오행이 발달한 사람의 장단점
2. 수(水) 오행이 부족할 때 수(水) 기운을 끌어오는 방법
에 대해 자세히 풀어보려 합니다.
참고사항 – 과도한 것은 모자라거나 없는 것과 같다
수가 많은 사주의 예시. 임자일주가 유월 인시에 태어났다. 득령하고 득지한 신강한 사주다. 연간에 뜬 갑목 식신이 빛나보인다. 남명의 경우 다소 사주에 음기가 많더라도, 여명에 비해 음기의 과도함에 따른 해로움이 적은 편이다.
수(水)기운이 과도한 듯 느껴지는 사주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제 블로그의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듯 과한 것은 모자라거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수가 발달했을 때의 특징을 설명하기 전, 수 기운이 아주 과다한 것은 수 기운이 아에 없거나 모자란 것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먼저 언급하고, 수 오행이 가진 긍정성과 부정성을 함께 서술하려 합니다.
수(水)오행이 발달한 + 부족한 사람의 특징
(긍정성과 부정성 함께 살피기)
사주에 수(水)가 많으면 두드러지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수(水)는 안으로 응축하는 겨울의 계절적 에너지인 만큼, 과묵하고, 침착하며, 본인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가까운 사람도 알아차리기 어려울 만큼, 힘들어도 좀체 힘든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 이는 자기 표현 욕구가 강한 화(火) 오행과는 정 반대의 특징입니다. 말 수가 많지 않고, 본인을 잘 드러내지 않아 젊을 때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 잘 나서지 않아 주변 사람들에게 자칫 의뭉스럽다는 느낌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물은 네모난 컵에 담으면 네모난 모양을 띠고 동그란 컵에 담으면 동그란 모양을 띱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물처럼, 수 오행이 발달한 사람은 뛰어난 융통성을 보입니다. 물이 자유롭게 흐르듯 생각 또한 열려 있어 상상력이 뛰어나며, 남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구현해내기도 합니다. 몸을 움직이기 보단 지적인 활동에 강하며, 지식을 습득하거나 계산하는 쪽으로도 능력이 탁월해집니다.
다만, 수의 기운이 부정적으로 쓰일 경우 외부적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고 잘 나서지 않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특히 조직 생활을 할 경우 본인이 나서야 할 자리에서도 자리를 피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뛰어난 상상력과 직관력, 기획력 등으로 어려운 상황도 잘 돌파해내는, 수완 좋고 지략이 뛰어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슬그머니 빠져나간다는 교묘한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볼때 수 오행이 발달한 사람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숨기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내는 화(火)오행과 다른, 수(水)오행만의 안으로 수렴시키고, 응축하고, 숨기려는 성향 때문입니다. 이렇다 보니 주변에서 권모술수형 인간, 즉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상황을 자리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는 사람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수는 정신적인 세계를 대표하는 오행입니다. 계절로는 겨울, 색으로는 검은색, 방향으로는 북쪽, 하루의 시간으로는 저녁을 상징합니다. 보이는 세계를 뜻하는 화와 달리, 보이지 않는 세계, 즉 정신세계를 뜻하는 수는 종교와 영성적인 면모가 강합니다. 그런 만큼 수 오행이 발달한 분들 중에 종교인이나 영성가, 역술인 등이 많다고 하네요.
겨울 동안 씨앗의 형태로 생명의 기운을 응축시키고 있다가 봄에 싹을 틔우는 것처럼, 수는 생명을 잉태하려는 기운을 뜻하기도 합니다. 하루의 시간으로는 음기가 가장 충만한 저녁을 상징하는 만큼, 수는 인간의 본능적인 성이나 에로티시즘을 뜻하기도 합니다. 사주에 수가 발달한 사람들은 일찍부터 성에 대한 관심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수가 계절적으로 추운 겨울을 뜻하는데, 생명을 잉태하려는 기운을 뜻한다고 하니 다소 혼란을 느끼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동양의 음양사상으로는, 음기가 가장 충만해진 이후에 양의 기운이 흘러나옵니다. 즉, 음기가 가장 충만한 상태는 생명이 막 태동하려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수는 계절적 에너지로 겨울이고, 목은 계절적 에너지로 봄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양기로 변하는 시점이 생명이 시작되는 목의 시간이고, 양기로 변하기 직전, 즉 가장 음기가 충만한 상태인 수는 생명을 잉태하려는 기운이 가장 강한 시간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임수(壬)나 계수(癸)일간인 사람들은 같은 일간의 사람을 만나면 희희낙락(喜喜樂樂)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수는 퓨어(Pure)한 성분끼리의 근원적이고 본능적인 결합입니다.화와 화가 만나면 동지가 되고, 토와 토가 만나면 무덤덤하며, 금과 금이 만나면 같은 이해관계로 하나가 되어 의기 투합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수(水)의 기운이 부족할 때 끌어오는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명리학자인 ‘강헌’은
‘집에 못을 박을 망치가 없으면, 옆집에 가서 빌려서라도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 사주에 수(水) 오행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스로의 노력으로 내 사주에 없는 수(水) 기운을 끌어다 채워야 합니다.
단, 수(水) 기운을 끌어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 전, 먼저 강조하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내 사주에 수(水) 오행이 없다고 해서,
꼭 수(水)의 기운을 끌어올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특정 오행이 없어서 오히려 사주가 맑게 구성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명리학에서도 중급에 해당하는 이야기라,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수(水) 기운을 끌어오는 방법,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수(水) 오행의 긍정적인 기운,
즉 열린 사고를 갖고, 상황에 따라 융통적으로 행동하되, 언제나 스스로를 낮추며 겸손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첫 번째, 정답을 하나로만 생각하지 말고 자유롭게 상상합니다.
수 오행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사고, 상상력, 직관력, 기획력입니다. 무언가 하는 일이 잘 안 풀리고 한계에 부딪혔을 때, 수 오행의 변화무쌍하고 융통적인 처세가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돌적으로 행동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기 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상황을 해결할 지혜의 실마리를 찾아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스스로를 낮추며 겸손하게 행동합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도(道)란 물과 같다며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는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입니다. 물은 늘 위에서 아래로 흐르며, 모자란 곳을 메워 깨끗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물처럼 자신을 낮추는 처신으로 겸손하게 행동하는 자세는, 어느 조직에 있든 다른 사람들과의 상행과 화합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겁니다.
세 번째, 수 오행과 관련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수 오행과 관련된 신체부위는 머리카락, 방광, 신장, 자궁, 난소 같은 생식계통과 정신계통입니다. 수 오행이 고립되어 있거나 과다할 경우 특히 방광, 신장, 부인과 질환, 우울증 같은 정신과 질환 등에 유의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만약 수가 지장간에 아주 약하게 하나 숨어있는데 화가 와서 수를 꺼트리게 되면 조울증,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 같은 정신계통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으니 이때는 꼭 주의하셔야겠네요. 참고로, 수 오행은 맛으로는 짠맛을 상징합니다. 혹시라도 수 오행과 관련된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정제염이 아닌 미네랄이 풍부한 죽염으로 양치 후 입을 헹구거나, 죽염을 생수에 넣어 1L이상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7회 이상 구운 죽염은 생각보다 짜지 않고, 단맛이 강합니다.)
네 번째, 수의 기운이 강한 곳으로 환경을 바꿉니다.
여기서부터는 잠깐 풍수지리적인 이야기를 할 건데요. 1)청계산이나 금정산 처럼 수의 기운이 강한 산 근처에서 살거나, 2)강가, 호숫가, 바닷가 근처에서 살거나 그런 곳을 산책하는 것도 수 기운을 강하게 끌어오는 좋은 방법입니다. 3)가장 쉬우면서도 상황에 따라 어렵기도 한 방법으로는 해외로 나가는 건데요. 이렇게 바다를 건너는 것도 명리학에서는 수의 기운을 강하게 끌어오는 좋은 방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4)더불어 1, 6일장으로 오일장이 열리는 곳에서 거주하거나, 그런 곳을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일장은 전국에서 각양각색의 기운을 가진 사람들이 특정한 날에 모여들어서 서로 화합하는 날입니다. 그런 오일장이 성공적으로 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조상들은 오일장의 성패가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얼마나 잘 순응하느냐에 달렸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수의 기운이 가장 강한 땅에서 오일장이 열릴 때는 지금도 풍수지리적인 특성에 맞춰 1, 6일장으로 열립니다.
언젠가 각 오행별 숫자에 대한 부분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만, 본인이 풍수에 대해 잘 모른다 싶으면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 언젠가를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제주도는 수와 화의 기운이 함께 강한 곳이라고 하네요.
5) 덧붙이면 수의 기운을 끌어오기 위해 집 안에 어항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미신이다,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수의 기운을 끌어온다는 건 위에서 언급했듯 내 생각을 자유롭게 확장시키고, 보다 융통성있게 행동하는 걸 걸 뜻하기도 합니다. 내 생각의 틀을 깨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집안의 환경을 바꾸는 겁니다. 같은 의미에서 어항을 두어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주에 화 기운이 강한 저는, 집에 작은 어항을 놓고 베타 물고기 한 마리를 키우는데요. 볼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같은 의미로 시원한 계곡 사진이나 바다 사진 같은 걸 집에 걸어두거나, PC바탕화면에 깔아도 좋다고 봅니다.
글을 끝맺으며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끌어오는 방법 중 하나가,
그 기운이 상징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수 오행은 지혜, 직관, 상상, 기획, 저장, 응축, 계획, 지적 능력을 상징합니다.
수가 많은 분들 중 수 기운을 직업적으로 살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수학, 과학, 물리학, 생물, 경제학, 회계학, 통계학 처럼 계산이나 지식, 정보, 연구에 기반을 둔 학문 분야와 관련된 직업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언어, 소리, 지식, 외국어를 바탕으로 한 직업(통역사, 번역가), 상상력을 글로 풀어내는 작가도 추천드리네요. 이외, 사우나, 목욕탕, 식당, 다방, 까페, 빙수, 레스토랑, 외식산업, 어업, 수산업 등에 종사할 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기운은,
자신에게 그 기운이 상징하는 마음이나 행동력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정리하면, 수 오행이 잘 발달한 분들은 수 오행과 관련된 것들을 직업으로 삼길 권하며
수 기운이 약한 분들은 수 기운을 끌어오기 위해,수 오행과 관련된 것들을 취미 삼아 발전시켜 가시면 좋겠습니다.
수 오행이 상징하는 긍정적인 기운, 즉 융통성있는 태도, 겸손한 처신, 기획력, 상상력, 열린 사고 등에 대해 각자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명리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해당 포스팅과 관련된 내용은 유튜브에도 영상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내 사주에 수(水)가 많다면? [Feat: 금생수, 금백수청, 금수쌍청]
https://www.youtube.com/watch?v=GyS6PMnPb8k&t=20s
사주에서 ‘물이 많은 사람’?
사주에서 말하는 ‘물이 많은 사람’이란?
사주팔자는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의 네 기둥과, 하늘과 땅의 기운으로 새긴 여덟 개의 글자를 뜻합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 몸에 새겨진 하늘과 땅의 기운인 셈이지요. 특히 여덟 개의 글자인 오행(불, 물, 나무, 쇠, 흙)을 두고 각 부분의 많고 적음에 따라 그 사람의 기질을 예측해볼 수도 있답니다.
사주에 오행이 골고루 빠짐없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어떤 것을 많이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고, 어떤 것을 가지지 못하고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 중 물의 성질을 많이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지게 되는지 살펴볼까요?
사주에서 물이 많은 것을 왕수(旺水)라고 하는데요. 왕수는 자신을 헌신하여 꽉 찬 충전을 만들어내며, 널리 베풀기 원하는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물의 기운을 많이 가지고 태어난 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덕을 많이 보는 편이지요. 태평양같이 넓은 바다의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 왕수는 그 기질도 바다와 같습니다. 드넓은 이해심과 막힘없는 둥글둥글한 태도, 수시로 발휘하는 지혜가 빛이 납니다.
또한 물과 같이 유연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이 돋보입니다. 인생 자체도 기복이 심하기보다는 물처럼 그저 흘러가지요. 이리저리 여행을 다니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처럼 넉넉하고 흘러가듯 살다보니 생김새는 통통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른 오행과는 달리, 재생능력이 탁월한 왕수의 운명은 자폐증 같은 질병과 정신치료를 요하는 질병은 절대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둥글둥글한 태도와 새롭게 하는 기운이 강한 특성상 상담을 요하는 직업을 갖는다면 최고의 직업일 수도 있겠지요. 아울러 왕수는 틀이 없습니다. 자신을 담아내는 곳에 맞춰 형태를 변화시키듯, 상황에 맞게 모습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답니다.
포부가 크고 생명력이 강한 나무,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불, 부드럽고 차분한 마음의 흙, 확실한 틀을 가지고 살아가며 기본을 중시하는 쇠처럼 물 또한 사주팔자에서 뚜렷한 특징을 지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사주를 통해 알게 된 사실들을 무조건 신봉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장점들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K-water 공식블로그 ‘맛있는 水多’ (www.blogkwater.or.kr)
사주에 물(水)이 부족하면?
나의 첫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저자
낯선 도시를 탐닉하는 것이 취미이자 일인 사람. 스무 살 때부터 지금까지 30여 개국을 여행 다니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가.『나의 첫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2022)』저자
[淸壬의 동양학 POWER]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의 성격
이번에는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첫째, 토土의 기운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도와주고 중재하는 기운으로 방위方位적으로도 오행五行의 중앙에 속한다. 특히 외부로 분열하고 확산되는 화火의 기운을 다시 내부를 향해 수축하며 끈끈해지는 기운이기도 하다. 그래서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는 바라보는 시선이 내부인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외부의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 성격이 강한데, 이러한 성격을 토土의 기운에 배속된 장부인 비장과 위장을 사용해서 “비위가 좋다”라고 표현한다. 이렇게 남을 잘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공장이나 식당 등 어디에서든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일을 잘 한다. 단 그러한 성격 때문에 남과 마찰이나 충돌을 일으키는 일도 거의 없지만 스스로 나서서 적선을 한다든지, 솔선수범해서 도움을 주는 일 또한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파격적인 사주명리학 이론인 ‘물상법’에서는 일간日干 중에 꽃나무로 보는 을목일간乙木日干와 집안의 정원으로 보는 기토일간己土日干으로 태어난 사람을 특히 가정적이거나 집안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보는데, 위의 내용으로 본다면 토土의 기운이 가진 보수적인 성향과 함께 자신의 시선이 외부의 타인이 아닌 내부의 가족에게 향하는 기토일간己土日干이 을목일간乙木日干보다 더 가정적일 수 있음을 알 수 있겠다. 둘째,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오상五常에서 믿을 신信으로 후덕하고 묵묵한 흙의 형상으로 항상 같은 자리를 지키며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믿음과 신용을 보여주며 정직하고 진실된 편이다. 또한 토(土)의 기운은 중용지도(中庸之道)로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길러내는 것으로 중립적이면서 한 곳에 잘 치우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잘하며, 포용력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과장되지 않고 어떤 일을 맡겨도 잘해낼 것 같은 믿음직한 인물로 인식되기도 한다. 또한 튀지 않으면서도 후중(厚重), 진중(鎭重)하게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을 착실히 해나가므로 듬직하기도 하다. 재미있는 건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람일수록 매우 현실적이고 신용을 중시하기 때문에 빌려준 돈은 반드시 제 날짜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현실주의자이거나 구두쇠인 경우가 많으므로 돈을 빌리게 되면 절대로 떼어먹기가 힘들다. 그래서 필자가 강의 중에 우스갯소리로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람한테 돈을 빌리고 제 날짜에 안 갚으면 무덤까지 쫒아 와서 받아가니까 반드시 갚아줘야 합니다.”고 다소 과장되게 설명한 적이 있다. 물상법에서도 무토戊土나 기토일간己土日干이 토土의 기운이 강하면 특히 재물을 잘 모으는 금고사주로 보는데, 조상들이 돈에 대해서 매우 인색한 구두쇠를 하필 오행五行의 색깔 중에 토土의 색깔인 황색, 노란색을 의미하는 ‘노랭이’라고 부르는 것도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속성을 모르면 해석이 불가능하다. 셋째, 시선이 자기 내부로 향하는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주팔자는 자기 자신과 관련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며, 생각이 깊은 경우가 많고 꼼꼼한 편이다. 그래서 필자가 강의 중에 “이러한 사람이 회사의 회계를 맡으면 10원짜리 하나까지도 정확히 계산하면서 능력발휘를 잘 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참고로 외부에 별로 시선을 주지 않기 때문에 “세상일에 대해 별로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으며, 높은 데 올라가서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흔들바위에 올라가거나 바이킹이나 청룡열차를 탔을 때 무섭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하는 학자도 있는데, 이 내용은 앞으로 필자가 좀 더 많은 사례를 통해 검증해 볼 필요가 있겠다. 외부칼럼가 淸壬 선생은 지리산 자락의 함양군에서 ‘청임파동역학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동양학파워’가 있다. 한편, 불멸의 영웅 이순신을 노래하는 가수 ‘청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인태의 사주칼럼] 색기(色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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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오십대 후반의 여자 분이 상담을 하러 왔다. 사주를 보니 음(陰)의 수기운(水氣運)운이 태과(太過)한 형태로 양기운(陽氣運)이 말라 있었다. 그리고 수기운이 모두 관성(官星)으로 혼잡돼 있었다. 명리학에서 적당한 관성은 질서와 준법정신을 상징하지만 이것이 너무 많거나 조화를 주지 못하면 법을 어기고 소송과 시비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석한다. 또한 여성한테는 관성이 남성에 해당된다.필자는 “사주가 평범하지 않네요. 항상 구설수를 조심하셔야 되요”라고 말했더니 그녀는 깔깔 웃으며 “선생님, 그냥 가리지 말고 말씀해 주세요”하며 신랑과 남자 사주 3명을 넣고 서로 비교하면서 봐주라는 것이었다.그녀는 남편과는 이혼을 안했지만 각각 나이가 다른 남성 3명과 교제를 하고 있었다. 남자 3명이 모두 제대로 된 인연이 아니라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말했더니 “네, 그럴 줄 알았어요. 제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이름만 적으라면 아마 종이 한 장에 가득 적어도 부족할거예요”라고 하면서 전혀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은 찾아볼 수 없게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상(相)을 보니 눈에는 물기가 촉촉하고 얼굴빛이 대체로 거무스름했다.형상은 타고난 천기의 반영이다. 그래서 얼굴이란 한 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일기장과도 같다.색이 강한 사주는 인체에서 수기운을 상징하는 신장과 화기운을 상징하는 심장과 관련이 있고 양기로 표현되는 목기운과 관련이 있다.눈에 항상 물기가 촉촉이 고여 있는 듯 한 사람이나 얼굴색이 거무스름한 사람은 남녀구설수가 많다. 눈가의 촉촉함이나 검은빛은 수기(水氣)를 상징하는데 오행중에 수기운이 혼탁하거나 태과하면 남녀관계에서 문란한 사람이 많다고 본다.고전관상학에서는 “얼굴이 붉은 여성은 화근이 되므로 아들 장가를 보낼 때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얼굴이 붉은 여성은 왜 화근이 될까? 얼굴이 붉은 이유는 심장에 있는 화기(火氣)가 발현된 것으로 본다. 화기가 강하면 기분을 조절하지 못하고 불필요한 정이 많아서 구설수가 많다고 본다.머리카락과 몸에 털이 많으면 도화운이 강하게 본다. 왜냐면 오행학적으로 몸의 털은 오행상으로 목기(木氣)로 본다. 목기는 습(濕)이 성한 곳에서 무성하게 자란다. 뜨거운 사막에서는 나무가 무성하게 자랄 수 없다. 습이란 음기운이 강하곳에서 나타나기에 음란한 기운이 강하다고 보는 것이다.결국에는 비정상적으로 색기(色氣)가 강하거나 음란한 사주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불균형 때문에 조화가 깨졌을 때를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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