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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회 먹으면 안 된다는
속설을 파헤쳐본다!
비 오는 날 회 먹으면 정말 안될까?
SBS ‘모닝와이드 3부’ (2018.7.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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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 회 먹으면 안된다” 소문의 진실 밝혀졌다 – 위키트리
조영에 교수는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비 오는 날 생선회를 먹어도 문제없다”고 단언했다. “비 오는 날에 생선회를 먹을 경우 습도가 높아서 식중독이나 …
Source: www.wikitree.co.kr
Date Published: 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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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는 생선회를 피해야 할까? – 한겨레
비 오는 날 생선회를 먹으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과거라면 타당한 말일 수 있다.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은 여름인데, 날이 더워 식재료가 부패하기 쉽기 …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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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회 먹으면 안되는 이유 궁금하죠?! – 네이버 블로그
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더 회를 먹지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서 비오는날 회먹으면 안되는 이유 찾아봤는데 혹시 다른 분들도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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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회가 맛 없는 진짜 이유, 여름 생선회’를 안전하게 먹는 …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공기 밀도에 변화가 생깁니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아스팔트나 흙내음이 좀 더 선명히 느껴지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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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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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회 먹으면 비브리오균 감염 등 식중독 걸릴 위험이 …
회는 여름철이나 비 오는 날 먹으면 안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려 한참을 고생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비 오는 날에 회를 시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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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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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 회 먹어도 상관없는 이유
옛날 어른들은 여름철에도 비가 내리면 회를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비 오는날 회를 먹지 않는 것은 삼겹살은 바짝 익혀 먹어야 한다, 비오는날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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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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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회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 아하
간단히 요약하자면 비오는 날의 경우에는 횟감이나 도감에 세균이 더욱 활발히 증식하게 되어 감염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으로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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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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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회 먹어도 될까 – 정보잡는곰
정답은 No. 비오는날 회의 맛이 안 좋다, 건강에 안 좋다 등의 속설은 완벽한 선입견이라고 합니다. 비오는날 날씨의 영향은 회를 섭취하는데 아무런 영향 …
Source: flyingbear.tistory.com
Date Published: 4/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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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회 먹어도 되는 이유 4가지 – 잡돌이
※ 비 오는 날 회에 관한 속설이 생긴 이유 … 이런 속설이 생긴 이유는 과거 열악했던 생선회 유통과정 때문이라고 해요. 80년대만 하더라도 횟집들의 청결도가 떨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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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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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는 왜 생선회를 먹지 말라는 걸까?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Copyright. 사물궁이 잡학지식. All rights reserved. 회 먹을 때 …
Source: samulgoongi.com
Date Published: 8/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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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알고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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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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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 회 먹으면 안된다” 소문의 진실 밝혀졌다
계속되는 장마에 ‘비오는 날에는 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소문’
계속되는 장마에 ‘비오는 날에는 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소문’의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비오는 날에는 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소문’은 진실일까?
이하 셔터스톡
과거 노컷뉴스와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름철에도 위생적으로 조리만 된다면 전혀 생선에 오염된 비브리오균이나 불결한 환경에서 나오는 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식중독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윤석현 연구사는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또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실제 여름철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비브리오균들이 문제를 일으키는데 그런 것들은 위생상태만 조금 신경을 쓰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것들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셔터스톡
조영에 교수는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비 오는 날 생선회를 먹어도 문제없다”고 단언했다. “비 오는 날에 생선회를 먹을 경우 습도가 높아서 식중독이나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상식입니다. 40%, 70%, 80% 등 3가지 습도에 따라 넙치회에 비브리오 패혈증균을 감염시킨 뒤 균의 증식 정도를 실험한 결과 그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오히려 “일본말로 ‘스끼다시’라고 부르는 곁들이 안주가 식중독에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실험 결과에 따르면 주방 온도가 섭씨 30도인 경우 냉장고 문을 10초간 열어두면 냉장 온도가 약 5도 상승하며 문을 닫아도 본래 온도로 돌아가는 데 30분 정도가 걸린다. 여름철에 주방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작업을 위해 냉장고 문을 자주 열면 5도로 유지돼야 할 냉장고 온도가 식중독 세균의 증식 및 활성이 가능한 온도로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비 오는 날에는 생선회를 피해야 할까?
한겨레 자료사진
비가 내리는 날에는 회를 먹으면 안 된다?
비 오는 날이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오르는 내리는 질문이다. 답변은 대체로 ‘먹지 말라’는 쪽이 많다. 답변 가운데에는 “비가 오면 바닷물이 순환해 가라앉아 있던 세균 등 유해물질이 떠오르고 이를 물고기들이 섭취하게 돼, 생선회를 먹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는 등의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국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바닷물의 순환은 비 때문이라기보다는 바람의 영향을 받고, 바다 속에서 순환이 활발하게 이뤄지면 정화작용 등 오히려 순기능이 더 많다”고 설명한다.
비 오는 날 생선회를 먹으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과거라면 타당한 말일 수 있다.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은 여름인데, 날이 더워 식재료가 부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조영제 부경대 교수(식품공학)는 에서 “냉장고가 없고 위생에 대한 관념이 부족한 시절 바닷가 또는 재래식 시장의 노점에서 여름철에 생선회를 썰어놓고 판매하는 것을 먹고 식중독에 걸릴 수 있었을 것이고, 지나가는 소나기에 흠뻑 젖은 생선회를 먹어보면 물기를 머금은 생선회가 맛이 좋았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 이런 것이 비 오는 날은 생선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던 이유다”라고 말한다.
조 교수가 진행한 실험 결과를 보면 넙치 살을 식중독균에 오염시킨 뒤 겨울철 평균 습도인 40%, 여름철 70%, 비 오는 날 90%에서 각각 배양해보니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식중독균 활성화에 습도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셈이다. 또 요즘에는 생선회를 제대로 된 냉장·냉동 과정을 거쳐 유통하기 때문에 먹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맛에도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참치의 경우 해동 뒤 1시간마다 3~5%씩 산화가 이뤄지고 더운 날에는 그 속도가 조금 빨라진다.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는 있겠지만 큰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송호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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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회 먹으면 안되는 이유 궁금하죠?!
비가 오는 날이면 괜시리 술이 한잔 생각나기 마련인데 술안주로 가장 좋아하는 생선회를 먹지 못한다니… 또,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수산시장이나 횟집에는 손님이 평소보다 많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기 때문 아닐까 했는데 사실을 알아보니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이러한 말이 생긴 이유는 과거에 생선이 유통되는 과정이 매우 열약했고 냉장고의 보급도 많지 않다보니 기존 횟집이나 수산시장에서는 수족관에 오래 있던 활어를 횟감으로 사용하다보니 신선도가 떨어져 이런 말들이 생겨난 이유라고 하네요 ~
비 오는 날 회 먹으면 비브리오균 감염 등 식중독 걸릴 위험이 높아질까?
회는 여름철이나 비 오는 날 먹으면 안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려 한참을 고생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비 오는 날에 회를 시키면 비브리오균에 감염된다는 이야기가 돌아 비 올 때 많은 횟집들의 매출이 급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브리오균이 뭔지도 살펴보고 정말 비 오는 날 회를 먹으면 안 되는 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 오는 날 배달주문한 회
비브리오균이란?
비브리오균은 해양 환경에서 생존하는 균으로 해수 온도가 높아질 경우 엄청난 생존력과 성장 속도를 보여줍니다. 고로 바다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인간에게 보다 많은 노출이 이루어집니다. 많은 해양동물들이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지니고 있는데 보통은 이 균에 감염되면 전파되지 않는 형태의 가벼운 장관염 증상만 나타납니다. 그러나 예외의 케이스가 있는데요. 이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패혈증 비브리오균은 말 그대로 패혈증을 유발하여 감염되면 절반 이상을 사망으로 이끕니다. 이 균은 사람을 죽게 하지 못하더라도 치료하는 과정에서 감염 부위를 절단해야 하는 불상사를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비브리오균 전염 식중독 환자는 보통 7~9월에 집중되어 80% 이상이 그때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 회를 먹지 말라고 한 이유들
비 오는 날 회를 먹으면 안 된다며 여러 추측 근거들이 사실처럼 퍼졌습니다. 그중 두 가지가 인상 깊었는데요. 첫 번째는 ‘비 올 때 세균들 번식이 활발해져서 식중독을 일으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생선을 취급하는 관계자들은 그 이야기는 사실이지만 이제는 세균이 번식할 수 없도록 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조리 기구들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시설들이 발전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두 번째 추측 근거는 ‘비가 오면 어선이 출항을 못해 당일 잡은 횟감을 구하기 어려워 신선도가 떨어지는 생선을 먹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우리 대부분이 양식을 먹고 과거에 비해 활어 보관 및 숙성 기술이 발달해서 관계자들은 이 또한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비 오는 날 먹은 어패류
이제 정말 비 오는 날 생선회를 먹어도 괜찮을까?
결국 위생에 대한 개념이 없고 생선 신선도를 마땅히 잘 보존할 수 없던 옛날에나 있었던 이야기 같은데요. 정말 지금은 그럼 비 오는 날 회를 시켜도 괜찮은 걸까요? 정답은 세모입니다. 시설이나 환경이 잘 되어 있어도 여름철에 칼이나 뜰 등의 도구 관리 개념이 없거나 위생 수칙을 지키지 않는 가게가 지금도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9월에 바닷가 주변 횟집 수족관을 불시로 검사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 7건의 장염 비브리오균과 패혈증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비브리오균은 생선 표면에 기생하기 때문에 위생적인 기구와 환경관리가 필수인데도 잘 지켜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가급적 해산물은 5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하고 조리할 때는 수시로 수돗물에 잘 씻은 전용 칼과 도마를 이용해야 합니다. 조리 전후로 조리자는 당연히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는데 이건 양심에 맡겨야겠죠? 비브리오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정 이 포스팅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신 분들은 그냥 생선이나 어패류를 잘 가열하고 조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바다 물고기에 붙어있는 기생충은 대부분 회충류라 치명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신선도가 떨어지는 생선이어야만 기생충이 내장에서 살로 이동하긴 하는데요. 안전은 소중하고 회는 맛있으니까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비 오는날 회 먹어도 상관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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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른들은 여름철에도 비가 내리면 회를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비 오는날 회를 먹지 않는 것은 삼겹살은 바짝 익혀 먹어야 한다, 비오는날에는 부침개가 땡긴다처럼 민간에서는 마치 음식 원칙과 같이 전해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요즈음에는 비 오는날 회 먹어도 아무 지장 없습니다.
과거에는 위생문제로 비오는날 회를 먹지 않았습니다. 1960~70년대만 하더라도 현재와 같은 냉장시스템, 수조운반 유통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 수산시장이나 어물전이 아닌 경우에는 싱싱한 생선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당시 수산시장이 얼마나 비위생적이었는지는 자연스레 상상이 가능합니다. 시장에는 수조에 들어있는 활어라는 개념이 없었고, 생선 비린내와 생선 내장과 찌꺼끼가 썩어가는 냄새로 수산시장 전체가 코를 찌를듯한 악취로 가득했습니다. 더군다나 여름 장마철에 비가 내리면 시장은 진창이 되어 오물이 뒤섞이 돼지우리처럼 변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비가 계속 내리면 어선은 조업을 나가지 못해 싱싱한 물고기를 공급하지 못했습니다. 여름철에 풍랑주의보, 폭풍주의보가 내리면 해상에는 배가 뜰 수 없습니다. 수조가 없어 박스나 다라이에 얼음과 물을 넣어 생선을 보관하던 시절, 며칠동안 배가 나가지 못하면 남아있는 생선들은 자연스레 회로 먹기에는 부적절해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의 생선 보관 및 유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관 기술이 발달했고 가게가 장사가 안되어 생선이 수조에 오래있지 않는 이상 싱싱한 활어를 바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생선회 박사’ 라고 불리는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의 실험에서도 증명되었습니다. 조 교수는 “비 오는 날 생선회를 먹어도 문제없다”고 단언하며 “비 오는 날에 생선회를 먹을 경우 습도가 높아서 식중독이나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상식입니다. 40%, 70%, 80% 등 3가지 습도에 따라 넙치회에 비브리오 패혈증균을 감염시킨 뒤 균의 증식 정도를 실험한 결과 그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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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회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비가 오면 바다의 해수들이 순환을 하게 되는데, 바다에서 태풍이 불면 용승작용(UpWelling)이란 것이 일어난다. 저층의 해수가 위로 올라오면서 바닷물의 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해수가 서로 바뀌면서 저층의 영양염들을 비롯한 박테리아들도 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러한 영양염들을 물고기들이 섭취하게 된다. 물론 저층의 박테리아가 다 몸에 해를 입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수온층 보다는 악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비 오는 날에는 갓 잡은 생선회를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주장은 습기가 많은 날은 회를 치는 도마의 세균이나 일부 잔류하고 있는 횟감 세균의 번식이 높은 날이기 때문이다.
사실 횟집에서는 살균이 생명이다. 평소 위생에 신경 쓴 식당이라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횟감 먹고 탈나서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평소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세균의 감염에 약하므로 습한 날은 회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통의 건강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세균에 대한 면역력이 있으므로 비 오는 날에 회를 먹어도 상관은 없다고 보면 된다.
비오는날 회 먹어도 될까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비오는날 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비오는날은 회를 먹으면 안 될 것 같고 회를 피하게 됩니다. 비오는날 회를 피하고 있는 우리가 올바른 지식을 갖고 피하고 있는 것일까요? 정답은 No. 비오는날 회의 맛이 안 좋다, 건강에 안 좋다 등의 속설은 완벽한 선입견이라고 합니다. 비오는날 날씨의 영향은 회를 섭취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비오는날 우리는 생선회 섭취를 피하게 됐는지 어떤 이유로 괜찮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오는날 회를 먹어도 되는 이유
1. 비오는날에 회가 상할 확률이 높지 않다.
과거 20~30년 전에는 회 배달 및 보관 기술이 현재와 같지 않았습니다. 당일 바다 생선들을 배달해주는 탑차의 수족관이나 냉동기술의 보급되어 있지 않았기에 과거에는 비오는날 당일의 생선들이 비에 흠뻑 젖어오곤 했지요. 또한 비오는날에는 어업이 힘들었기 때문에 횟집의 수족관에 보관되어있던 생선이 손질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2021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냉동, 냉장기술이 발전되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양식 기술이 발전하여 비를 맞지 않은 채로 활어 배달이 가능합니다. 위생에 대한 인식 또한 많이 개선되었기에 과거의 횟집보다는 현재 훨씬 깨끗한 상태의 회를 먹습니다.
2. 비오는날 습도는 세균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과거에 위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재래식 시장에서 직접 활어회를 보기 좋게 썰어놓고 랩에 씌어 논 상태로 판매를 했었습니다. 회를 썰어놓은 상태에서 비가 오게 되면 비를 맞게 되니 물론 영향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현재에는 활어회를 미리 썰어놓고 파는 곳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또한 세균 증식에 대한 연구결과로 세균 증식에 습도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발표된 사례가 있습니다. 보관법 등이나 다른 영향으로 인해 증식할 수는 있어도 습도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입니다.
3. 비오는날 회 맛이나 비안오는날 회 맛이나 똑같다.
과거에는 비오는날 회 맛이 안 좋다는 말이 맞는 말이었습니다. 7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양식 기술에 투자가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양식장을 찾아볼 수 없었지요. 대부분 자연산 회를 먹었기 때문에 비가 오면 전국 각지의 어선들은 발이 묶여 출항하지 못했습니다. 어선이 출항하지 못했다는 것은 싱싱한 생선이 육지로 들어오지 않았음을 의미했지요. 하지만 현재는 양식기술의 발전과 배달 기술의 발달로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싱싱한 활어가 양식장에서 잡혀 바로 배달되고 반나절 안에 횟집까지 배달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건 안 오는 날이건 같은 양식장에서 비를 맞지 않은 상태로 같은 시간에 배달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기술의 발전으로 싱싱한 회를 비오는날에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불안했던 것들이 현재에는 배달 및 보관기술의 발전으로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비오는날 유난히 회가 땡긴다면 안심하고 드시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오네요 전 회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비오는날 회 먹어도 되는 이유 4가지
비오는날 회 먹어도 되는 이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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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회를 먹어선 안 된다는 속설을 아직도 믿는 분들이 많아요. 여름 장마철은 물론이고 겨울철에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회를 안 먹는다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많아요. 회 정말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맛난 것인데 비나 눈이 온다고 안 먹을 수는 없잖아요. 과연 비 오는 날 회를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인지 한번 알아볼게요.
※ 비 오는 날 회에 관한 속설이 생긴 이유
이런 속설이 생긴 이유는 과거 열악했던 생선회 유통과정 때문이라고 해요. 80년대만 하더라도 횟집들의 청결도가 떨어지고, 물고기들의 저장환경 및 이동시설이 열악했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습기가 높아져 세균 번식이 활발했을 수 있었어요. 냉장고의 보급이 원활하지 않던 때에는 비 오는 날, 습도 높은 날 회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런 것이 비 오는 날은 생선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 주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에요.
1. 비 오는 날, 생선회 맛이 떨어진다.
비 오는 날 생선회의 맛이 떨어진다는 것도 맞지 않다고 해요. 과거 자연산 활어가 생선회의 주재료이던 시절에는 비 오는 날이면 어업을 할 수가 없었고 비 오는 날에는 수족관에 오래 보관된 활어가 횟감으로 나왔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졌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 생선회에 쓰이는 활어는 양식 활어이기 때문에 맞지 않다고 해요. 양식 활어들은 수조에 갇혀 있어도 스트레스를 비교적 받지 않는다고 해요. 물론 좁은 수조에 오래 있던 물고기는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이지만 양식장에서 길러졌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비교적 덜 받아서 맛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요.
2. 비가 오면 바닷물이 순환해 가라앉아 있던 세균 등 유해물질이 떠올라 생선이 안 좋다.
비가 오면 바닷물이 순환해 가라앉아 있던 세균 등 유해물질이 떠오르고 이를 물고기들이 섭취하게 돼, 생선회를 먹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하네요. 바닷물의 순환은 비 때문이라기보다는 바람의 영향을 받고, 비가 오면 바닷속에서 순환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정화작용 등 오히려 더 좋다고 해요. 그러니 비 온다고 해서 생선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아요.
3. 장마철에는 어업이 중단되어 오래된 생선으로 회를 뜬다.
장마철이면 어선이 출항을 못 하니까 수조에 보관한 오래된 생선으로 회를 뜨는 거 아니냐, 이렇게 의심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런 의심도 가질 만 한데요. 과거에는 출항을 못 하면 기존에 잡아놨던 오래된 고기를 사용해서 생선회를 떴다고 해요. 지금은 양식을 통해서 횟감을 충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항 여부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4. 습도로 인해 세균이 증가한다.
습도 역시 세균의 증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해요. 회를 떠 놓고 오랜 시간 공기 중에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면 습도로 인해 세균이 더 증식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해요. 비 오는 날에 생선회를 먹으면 습도가 높아서 식중독이나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상식이라고 하네요. 다만 비가 오면 습해지고 이것은 우리의 몸의 장기들을 위축시킨다고 하는데요. 장기중에서도 비장하고 위장이 많이 허해진다는데, 건강한 사람은 비 오는 날에도 전혀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몸이 허하고 약한 사람들은 비가 와서 습도가 높은 날 날것이나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잘못시킨다고 해요. 그래서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할 수 있으니 비 오는 날 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 마무리
그럼 비오는날 생선회 먹어도 되는 것일까요? 대답은 Yes에요. 비 온다고 해서 좋아하는 회를 굳이 안 먹을 이유가 없어요. 비나 눈이 온다고 회의 맛이나 식감, 건강에 나쁜 균들의 번식 전혀 문제없어요. 이제 주변에서 비 오는 날 회 안 먹는다는 지인이 있다면 잘못된 속설이라고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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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는 왜 생선회를 먹지 말라는 걸까?
‘비가 오는 날에는 생선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속설과 관련해 여러 주장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바닷물이 순환하고,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유해물질과 박테리아 등이 위로 올라오면서 물고기들이 이를 섭취한다는 겁니다.
이 물고기를 사람이 먹으면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주장인데, 정상적인 물고기라면 아무 문제 없고, 바닷물의 순환 과정이 활발하게 일어나면 정화작용도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래서 적조현상이 심할 때 태풍 등이 바닷물의 순환 과정을 활발하게 해주면 적조 현상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신선한 생선이 없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실제 비가 오는 날에는 어업이 힘들므로 신선한 생선 공급이 힘들 수 있고, 이에 따라 수족관에 남아 있는 생선으로 장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속설이 생겼을 시기에는 아무래도 보관 기술이 지금보다 좋지 않았고, 위생 관념도 부족했을 때라 영향이 어느 정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현대에 와서는 이런 부분이 많이 보완됐기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믿는 주장으로 비가 오는 날에는 날씨가 습하고, 습한 날씨에는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므로 생선회 등 부패하기 쉬운 날음식은 위험하다는 주장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항상 언급되는 실험자료가 있습니다.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에서 진행한 실험으로 넙치살에 비브리오균을 동일하게 주입해 감염시키고, 보관온도를 30℃로 통일한 다음에 40%, 70%, 90% 습도의 환경에서 각각 배양하는 실험입니다. 결과를 보면 균 배양률에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즉, 사실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생선회는 괜찮다고 하더라도 칼이나 도마 등의 도구가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사실 어떤 환경에서든 위생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가 오는 날을 특정해서 위험하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횟집 사장님들이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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