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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박 3일] 부산 가볼만한 곳 여행 코스 : 프롤로그
[부산 2박 3일] 부산 가볼만한 곳 여행 코스 : 프롤로그 · 태종대 -> 흰여울 문화마을 -> 원조 씨앗호떡 -> 해운대 신라스테이 체크인 -> 광안리 해수욕장 …Source: banzzak.tistory.com
Date Published: 12/21/2022
View: 5452
사계절의 매력을 담고 있는 부산 알짜배기 가이드북 – Trip.com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필수 명소. 1) 해운대 해수욕장; 2) 태종대; 3) 감천문화마을. 02. <2박 3일 부산 여행 추천 코스>.
Source: kr.trip.com
Date Published: 4/23/2021
View: 375
[여행 가는 달] 2박3일 부산 핵심투어 & 1박2일 모녀여행
4성급 호텔 숙박 + 전용차량 + 길라잡이 부산 핵심투어와 엄마랑 함께 떠나는 럭셔리 … 부산여행. 핵심투어. 가족여행. [여가달] [부산여행/2박3일] 부산 핵심투어.
Source: www.swtour.co.kr
Date Published: 3/28/2021
View: 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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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산 2 박 3 일
- Author: 두리D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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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7.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CJe6J76SEU
[부산 2박 3일] 부산 가볼만한 곳 여행 코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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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뒤이어 신랑이 남은 연차를 냈다길래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부산하면 떠오르는 곳이 해운대, 광안리 말고 특별할 게 없어 보였는데
조금 검색해보니 최근에 부산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가장 핫하다는 스카이캡슐이 생겼다는 게 아닌가.
2박 3일간의 부산여행의 주 목표는 부산의 스카이캡슐을 타는 것으로 정했고,
나머지 일정도 부산의 가볼만한 여행 코스로 일정을 짜고 다녀왔다.
결론적으로는 너무너무 좋았던 부산 여행에 대한 프롤로그를 쓰고자 한다😍
첫째날
태종대 -> 흰여울 문화마을 -> 원조 씨앗호떡 -> 해운대 신라스테이 체크인 -> 광안리 해수욕장 -> 저녁 (해운대 가야밀면) -> 해운대 빛 축제
(※ 부산 여행 코스 중 노란색 일정은 부득이하게 못 갔으므로 일정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태종대
태종대에 다누비열차가 있다는 것을 알고 29개월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을 것이라 생각한 건 큰 오산이었다.
태종대의 멋진 전경을 보기 위해서는 다누비열차를 타고도 수많은 언덕과 계단을 올라야 했다😂
부산 여행 첫날, 첫 일정으로 가서 생고생했지만 넓은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었다.
태종대 다누비열차 태종대
흰여울 문화마을
결과적으로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발만 디디고 돌아왔다😨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식당이라고는 돈가스 집 하나였고,
심지어 설 연휴라 그 마저도 문이 닫혀있었다.
한참 동안이나 밥 먹을 곳을 헤매다 반짝이 때문에 발걸음을 되돌렸다…
흰여울 문화마을
부산 원조 씨앗 호떡 (자갈치 시장)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점심을 먹기 위해 자갈치 시장에 들렀다가 원조 씨앗 호떡이 있다길래 잠깐 들렀다.
명성대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부산 원조 씨앗호떡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 호텔
신랑 회사 복지 포인트로 예약을 해둔 곳인데 비즈니스호텔이지만 위치가 매우 좋았고 룸 컨디션도 좋아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의 야경이 이렇게 이쁠 줄이야😍
사진에는 그만큼 잘 담기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좋았던 곳이다.
광안리 해수욕장
해운대 빛 축제
겨울 일정 기간 동안만 열린다는 해운대 빛 축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의 부산 여행 일정을 하루 앞당겼었다.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밭에 펼쳐진 멋진 빛의 향연으로 황홀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빛축제
둘째 날
아침 (해운대 신라스테이 조식) -> 스카이캡슐 (미포 정거장) -> 그린레일웨이 산책 -> 점심 (해운대 암소갈비) -> 카페 코랄라니 -> 해동 용궁사 -> 저녁 (라호짬뽕) -> 더베이101
해운대 신라스테이 조식
사람들 없을 때 가려고 아침 6시 30분에 해운대 신라스테이 조식을 먹으러 갔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깔끔하긴 했지만 가짓수가 적어서 굳이 안 먹어도 됐을…ㅋㅋㅋ
해운대 신라스테이 조식
스카이캡슐 (미포-청사포 정거장)
우리가 부산에 간 주목적이 바로 이 스카이캡슐을 타러ㅋㅋㅋㅋㅋㅋ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던 스카이캡슐이다.
미포 정거장에서 출발해서 청사포 정거장에 도착하는 루트가 뷰가 좋으므로 반드시 미포 정거장 출발을 타시길😍
스카이캡슐 (미포 정거장)
그린레일웨이 산책
스카이캡슐을 타러 간다면 꼭 같이 추천해드리는 그린레일웨이 산책길!
스카이캡슐과 해변 열차를 타고 왕복으로 가도 좋지만 바다 산책길을 걷다 보면 절로 힐링이 된다.
중간중간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몽돌이 펼쳐진 멋진 바다도 만날 수 있었다🤗
그린레일웨이 산책길
해운대 암소갈비집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를 보다가 부산에 가면 이 맛집만큼은 꼭 가야겠다 싶어서 예약하고 찾아간 그 유명한 ‘해운대 암소갈비집’ !
주중이었고 운이 좋아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생각보다 가성비는 떨어졌던 곳이다.
해운대 암소갈비집
카페 코랄라니
이번 부산여행은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추세였던 터라 카페도 딱 한 군데만 계획했었는데 그곳이 바로 카페 코랄라니였다.
드넓은 기장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하얀 파라솔과 파란 빈백이 마치 산토리니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커피마저도 맛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다.
카페 코랄라니
라호짬뽕
저녁은 해운대 마린시티에 자리하고 있었던 라호짬뽕을 먹으러 갔다.
짬뽕,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까지ㅋㅋㅋㅋ 욕심내서 주문한 우리 부부😏
짬뽕보다는 탕수육 찐 맛집이었다.
라호짬뽕
더베이101
해운대의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방문했던 더베이101이다.
더베이101 건물 자체는 별로 볼 게 없었던 건물 앞에 있는 야경은 볼만했다.
더베이101
셋째 날
해운대 해수욕장 -> 송도 해상 케이블카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조식을 투고해서 먹고 바로 앞에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산책했다.
넓은 바다와 높디높은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었던 곳.
해운대 해수욕장
송도 해상 케이블카
부산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었다.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짜릿했고 애매랄드 빛 바다는 너무 예뻤다.
일반 케이블카보다는 크리스탈 케이블카가 더 스릴 있으니 추천한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
2박 3일간의 겨울 부산여행은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바다가 있는 곳이지만 남쪽이라 그런지 날씨도 봄 날씨 같았고 날이 맑아 바다 빛은 더더욱 예뻤다.
부산 여행 코스는 자세히 하나씩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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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박 3일로 가볼만한 곳! 빵지 순례도 필수 코스
바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인 부산. 한국의 아름다운 야경의 도시라 불리는 부산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최근 먹거리의 최강 지도로 떠오르고 있는 인기 관광지이다. 부산에서 2박 3일 동안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함께, 최근 인기리에 떠오르는 부산의 핫한 빵천동! 남천동의 인기 빵집 BEST 5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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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먼저 부산의 해운대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바닷가인 광안리는 계절에 상관없이 매 계절보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다. 특히나 광안리는 광안대교가 보이는 아름다운 뷰로 야경이 아름다운 바닷가로 불리는 곳. 낮에는 골목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수변공원에서 근처 센터에서 회를 사 와 먹고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부산의 명소다.
낮에는 바닷가를 보며 산책을 저녁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분위기를 즐겨보기 좋은 곳 광안리. 부산 2박 3일 여행을 즐기러 왔다면 광안리 쪽에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해운대 쪽은 특급 호텔들이 많아서 숙박비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이 많다면 해운대보다 광안대교의 야경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광안리를 숙소로 추천한다.
기장 힐튼 북 카페 – 이터널저니
광안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최근 부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장은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는 예쁜 카페들이 많기로 소문난 장소다.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 있는 장소다 보니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하기 좋은 도로들이 많은데,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기장 아난티코브&힐튼은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아래층에 위치하고 있는 북 카페가 굉장히 유명하다.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더욱 인기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기장 근처에 놀러 간다면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으로 서점이면서도 카페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소다.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사서 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남포동 – 용두산공원
해운대와 광안리, 기장 방면이 바닷가를 위주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면 부산역에서 가까운 남포동은 옛 부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들이 많은 곳이다. 특히나 용두산 공원이나 광복로는 골목골목에 부산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자갈치 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구경할 수 있고 광복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거리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
특히나 남포동은 족발거리, 곱창, 순두부, 씨앗호떡 같은 먹거리로 굉장히 유명하다. 자갈치에서는 곰장어를 먹어야 하며 광복로에 위치한 포장마차들은 어묵 그리고 호떡 등의 맛난 먹거리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호떡이나 떡볶이 같은 간식들 말고도 완당, 냉면, 순두부 등의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으니 배를 꼭 비우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더베이 101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가 있으니 바로 더베이 101.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더베이는 이제 부산에 빠질 수 없는 야경 명소다. 해운대 동백 섬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낮보다 저녁이 훨씬 아름다운 이곳에서 여름이면 멋진 야경을 보며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치맥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 중이고 또 산책 삼아 구경하기에도 좋은 곳이니 저녁에 꼭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부산 여행코스에 더 특별한 장소가 없을까 하는 분들을 위해 근래에 부산에서 뜨고 있는 빵천동 (남천동 빵 거리)을 소개한다. 남천동은 광안리 해변 옆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최근 골목골목 숨어있는 맛있는 빵집들이 유명세와 함께 빵지 순례라는 단어를 만들어내며 현지인들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장소다.
부산 2호선 부경대&경성대역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나타나는 남천동은 역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고소한 빵 냄새가 우리를 반겨준다. 골목 바로 앞부터 구석구석까지 제각기 다른 빵을 판매하며 인기리에 빵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유명한 체인점은 물론이며 오래전부터 운영하던 빵집까지 다양한 빵들이 모여 있는 골목이다.
남천동에 있는 빵집은 거의 20개 정도. 20개가 넘는 맛있는 빵집 중 에디터가 뽑은 BEST 5를 소개한다.
그라찌에 207
첫 번째 장소는 3번 출구에서 400미터 정도 걸어오면 등장하는 식빵이 유명한 가게인 그라찌에 207. 이곳은 발효빵이 맛있는 걸로 유명하다. 특히 식빵 종류들이 굉장히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빵 나오는 시간에 맞게 도착하지 않으면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내부에는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으며 커피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원하는 종류의 빵이 없을 수도 있으니 위 시간표를 보고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
프레첼부터 스콘, 다양한 식빵들과 기존의 인기 있는 빵들은 물론이며 새롭게 신메뉴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때마다 새로운 빵이 등장하니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옵스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의 체인을 두고 있는 부산의 유명 빵집 옵스. 남천동 빵집 거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어느 빵집들보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리 곳. 그래서인지 매시간 계속 새로운 빵들이 구워져 나오고 종류들도 다른 곳들보다 훨씬 많이 나오는 편이다.
학원 전부터 슈크림까지 기존에 인기 있던 빵들에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명란 바게트와 치즈 만주, 크림치즈 데니쉬 등 다양한 인기 빵들이 있는 건 물론이며 중간중간 빵들 할인 행사도 열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가게들보다 2배는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다.
해운대 지점뿐만 아니라 센텀점, 남천점, 서면점, 광복점 등 부산에만 수십여 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옵스. 지금은 전국적인 체인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부산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부산에서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추억과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부산 빵지 순례에서 빠질 수 없는 BEST 코스로 자리 잡게 될 것 같다.
학원전은 택배로 배송도 가능하고 유명한 슈크림도 박스로 판매 중이다. 옵스는 치즈가 들어간 종류들이 대부분 평이 굉장히 좋은 편. 특히 케이크도 굉장히 맛있으니 기회가 되면 케이크도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트르아티정
프랑스 전통식의 장인이 만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 메트르아티정은 크로아상, 바게트 같은 유럽의 전통 빵이 인기 있는 곳이다. 남천동에 있는 부산 빵지 순례의 인기 있는 장소 중에 한 곳으로 남천동에서도 BEST 안에 들 만큼 인기가 있는 빵집. 특히 다양한 종류의 크로아상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쫀득한 식감과 특유의 향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를 정도의 아름다운 빛깔. 특히나 크로아상은 겹겹이 쌓여있는 빵 사이의 식감이 굉장히 예술적이다. 다른 발효빵들 또한 바삭함 속에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 부담 없이 먹기에도 아주 좋으며 연령대 상관없이 즐기기에 아주 좋은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인기 있는 가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삭하며 촉촉한 식감을 가진 발효빵뿐만 아니라 다쿠아즈, 쇼콜라 종류들도 추천. 종류별로 하나씩 구매해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나눠먹으며 다양한 종류들을 맛보는 것도 좋다.
무띠
앞에 가게들과 조금 더 언덕 위 아파트 상가 쪽으로 걸어가면 등장하는 무띠는 타르트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타르트 전문점이다. 물론 발효빵이나 쿠키도 판매하고 있지만 타르트를 주메뉴로 하는 곳이다. 찹쌀과 아몬드 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만큼 타르트 자체의 고소함이 강하다.
달달한 생과일과 초콜릿이 올라간 타르트와 호두나 잣이 올라간 타르트 그리고 스콘도 맛나볼 수 있다. 인기 있는 메뉴들은 금방 품절된다고 하니 일찍 방문해서 맛볼 수 있도록 하자.
다른 가게들보다 아기자기한 무띠는 먹고 갈 수 있는 카페형으로 작은 테이블 3개 정도가 준비되어 있다.
타르트 종류들은 블루베리나 딸기, 청포도 등이 올라간 과일 타르트부터 호두나 잣 등이 들어간 견과류 타르트 또 찹쌀을 이용하여 만든 찹쌀 타르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찹쌀 타르트는 냉장고에서 따로 보관하며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만 꺼내 준다고 하니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지나치지 말고 꼭 물어볼 것! 찹쌀 타르트는 쫀득함과 고소한 맛이 일품! 다른 과일 타르트보다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닷마을 과자점
남천동에서 광안리 해변으로 내려오는 길에도 BEST 빵집 한 곳을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시바 안내판이 반겨주는 이곳은 바다 마을 과자점. 작은 카페 같은 이 먹고 갈 수 있는 곳은 없지만 타르트와 마들렌 등의 빵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주방이 가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는 그때그때 빵을 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
판매 중인 타르트와 마들렌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마들렌과 함께 크루아상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무엇보다 다른 가게들보다 규모도 작고 메뉴들도 훨씬 작은 편으로 몇 가지 메뉴를 집중하여 판매 중이다. 먹고 갈 수 없는 게 조금 아쉬운 점이지만 맛은 물론 모양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구매하기에 아주 좋은 곳!
부산 빵지 순례 BEST 5는 남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빵집 골목을 위주로 소개했다면, 그 외에도 남천동뿐만 아니라 드래곤과자점, 겐조, B&B 등 맛있고 다양한 빵집들이 많이 있다. 부산 여행에서 꼭 한 번쯤은 들러봐야 할 빵지 순례길을 코스에 추가하여 맛있는 빵과 함께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자.
광안대교 근처 호텔 정보 더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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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 : 미니미(yyyy5428)님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사계절의 매력을 담고 있는 부산 알짜배기 가이드북
목록 01.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필수 명소 1) 해운대 해수욕장 2) 태종대 3) 감천문화마을
02. <2박 3일 부산 여행 추천 코스> – 1일 차: 죽성성당 – 해동용궁사 – 청사포 – 달맞이길 – 2일 차: 영도 (태종대) – 감천문화마을 – 남포동 (국제시장) – 보수동 책방골목 – 자갈치 시장 – 3일 차: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APEC 나루공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 광안리 해수욕장
03. 부산을 조금 더 특별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부산에서 열리는 신나는 축제를 따라가 보는 건 어떠세요. 1) 해운대 모래 축제 2) 부산 불꽃 축제 3) 부산 국제영화제
04. 부산 도착 후, 대중교통 이용 안내 · 공항에서 이동 시 · KTX 부산역에서 이동 시 · 버스 터미널에서 이동 시
– 부산 종합 버스터미널
– 부산 서부 시외버스터미널
–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05. 부산 대중교통 이용 안내 · 지하철 · 시내버스 · 택시
바다, 영화, 맛집 하면 바로 생각나는 도시, 부산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자, 여름하면 바로 생각나는 국내 최대의 항구 도시인 부산은 시원한 바다와 대도시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아름다운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국내 인기 서핑 포인트인 송정 해수욕장, 요즘 뜨는 지역인 영도와 기장까지 매력 넘치는 부산 바다를 여행해 보세요.
또, 부산하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인 돼지국밥, 냉면과는 다른 매력인 밀면, 톡 쏘는 매운맛이 매력인 냉채 족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 씨앗호떡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부산, 다 맛보려면 짧은 여행 기간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부산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중요 포인트, 야경도 즐겨보세요. 광안리 해수욕장의 아늑한 카페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의 야경,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화려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야경, 아니면 요트 위에서 럭셔리하게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와 함께 야경도 즐겨볼 수 있어요.
01.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필수 명소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중 첫 번째는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로 매년 여름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로 북적거릴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또,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오션 뷰를 즐길 수 있는 호텔들이 많이 위치해 있어, 부산에서 호캉스를 즐기려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한다면, 해수욕장 주변의 옛 해운대역 뒷편에 있는 거리인 ‘해리단길’에 들려 저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맛집과 아기자기한 카페를 방문해 보거나, 해운대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운행하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 탑승해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해보세요.
부산 영도의 남쪽 끝에 있는 태종대는 독특한 생김새의 절벽과 푸른 바다, 그리고 숲이 어우러져 신비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태종대는 규모가 넓기 때문에, 태종대 곳곳을 운행하는 ‘다누비’ 열차를 타고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또, 태종대에서는 6월 말이 되면 저마다 은은한 색깔을 뽐내는 수국이 피기 시작해, 산책길이 수국으로 가득 채워진답니다.
태종대는 자연 풍경뿐만 아니라, 해녀들이 잡은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곳이에요.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먹는 자연산 해산물, 부산의 바다향을 가득 느껴보세요.
부산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 될, 필수 포토존인 감천문화마을은 산에 위치한 동네로 알록달록 컬러풀한 주택이 만들어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가 많은 부산 명소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복잡한 골목길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동네여서, 길을 헤매기 쉬워요. 안내센터에서 제공하는 스탬프 지도를 따라 마을을 둘러보세요.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왕자 포토존에서도 사진 찍는 것, 잊지 마세요. 동네의 가파른 계단 길을 오르다 보면, 다리가 아파올 수도 있어요. 그럴 땐, 주변의 카페와 갤러리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며 잠깐 휴식 시간을 가져보세요.
02. <2박 3일 부산 여행 추천 코스>
– 1일 차: 죽성성당 – 해동용궁사 – 청사포 – 달맞이길
부산 여행 첫째 날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부산, 먼저 호텔 체크인을 완료한 후 부산의 동부 해안 지역을 둘러보세요. 성당과 주변 자연환경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 죽성성당, 바다를 가득 담은 아름다운 절 해동용궁사에 방문해 보세요. 해동용궁사를 다 둘러본 후에는 해안로에 자리한 맛집과 카페에 방문해 맛있는 음식, 커피와 함께 오션 뷰를 즐겨보세요. 그다음 청사포로 이동해 다릿돌 전망대에 올라가 보세요. 다리 위에서 발 아래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바닥 아래로 넘실거리는 파도와 유리를 비추는 하늘이 만들어 내는 신비한 장면을 볼 수 있답니다. 해가 지기 전 방문해 신비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또, 청사포에 갔다면 유명한 조개구이도 놓칠 수 없겠죠. 청사포
– 2일 차: 영도 (태종대) – 감천문화마을 – 남포동 (국제시장) – 보수동 책방골목 – 자갈치 시장
둘째 날에는 부산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부산의 남부 지역에서는 부산의 옛 모습과 현대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과 태종대가 자리하고 있는 영도, 아기자기한 집이 모여있는 감천문화마을에 방문해 보세요. 남포동에 방문해 유명한 씨앗호떡과 완당을 맛본 후, 국제시장도 한 바퀴 둘러보세요. 그리고, 레트로 감성 가득한 보수동 책방골목에 들려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책도 구경해 보세요. 저녁에는 자갈치 시장에 들려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부산 여행의 마지막 날, 꽉 채운 일정으로 힘들었다면 마지막 날에는 여유롭게 부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세련된 도시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는 센텀시티에 들려보세요. 영화의 전당에 방문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영화를 관람하거나, 수영강을 따라 조성된 APEC 나루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여유를 느껴보거나, 또는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스파랜드에 들려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에 들려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광안대교 뷰와 함께 부산 여행을 마무리해 보세요.
부산 여행이 처음이라 계획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부산의 각 명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부산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부산 시티투어 버스는 함께 돌아보기 쉬운 동선으로 짜여 있어, 부산 여행이 초행길이어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레드라인, 그린라인, 블루라인 총 3개의 노선이 운행하고 있는 부산 시티투어 버스는 레드라인 이용 시, 부산역·광안리 해수욕장·동백섬·해운대 해수욕장·영화의 전당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그린라인의 경우 부산역을 출발하여 용두산공원·태종대·오륙도 스카이워크·송도 해수욕장·자갈치 시장·BIFF 광장, 그리고 블루라인의 경우 해동용궁사·송정 해수욕장·문탠로드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나 마린시티까지 부산의 바닷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야경 투어 버스, 동래읍성, 회동수원지, 범어사, 온천 등 유서 깊은 부산의 역사 명소를 따라 운행하는 역사테마 버스와 같은 테마 코스도 함께 즐겨보세요.
03. 부산을 조금 더 특별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부산에서 열리는 신나는 축제를 따라가 보는 건 어떠세요.
열기로 가득한 축제와 함께 즐기는 다이나믹한 부산, 잊지 못할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1) 해운대 모래 축제
부산 여행에서 주목해야 할 축제 중 첫 번째는 여름에 해운대에서 열리는 ‘해운대 모래 축제’입니다.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모래 축제로, 세계 유명 모래 작가들의 특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에요. 이곳에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느껴보세요. 볼거리가 가득해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축제랍니다.
2) 부산 불꽃 축제
매년 10월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에서 열리는 부산 불꽃 축제는 시원하게 뻗은 광안대교와 아름다운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 축제입니다. 컬러풀하며 특이한 모양의 불꽃뿐만 아니라, 초대형 불꽃과 화려한 레이저 쇼 등 테마에 맞는 음악에 맞춰 광안리 해수욕장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부산 불꽃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오션 뷰가 있는 주변 호텔로 예약해보세요. 해당 기간에는 호텔 객실에서 불꽃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가 많아, 호텔 예약도 인기가 많으니 미리 준비하고 사전에 예약하기, 잊지 마세요.
3) 부산 국제영화제
우리나라 영화의 발상지라고 불리는 부산에서 즐기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 가을에 부산을 여행한다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매년 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시기가 되면, 부산 곳곳의 영화관에서 전 세계 주목을 받은 화제작부터,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나라의 영화, 독립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야외 특별 상영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 심야 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는 미드나잇 패션 등 재밌는 테마가 가득한 영화제입니다. 영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부산 국제영화제, 아름답게 물드는 부산의 가을 안에서 영화의 감동을 한층 더 느껴보세요.
부산은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매력이 넘치는 도시죠. 내 여행 취향에 따라 가보고 싶은 곳을 계획해 보세요.
04. 부산 도착 후, 대중교통 이용 안내
· 공항에서 이동 시
공항에서 부산 도심까지 이동 시에는 시내버스부터 리무진 버스, 시내급행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택시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로 이동하는 경우, 시내버스 및 리무진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07번 시내버스의 경우, 구포-동래- 벡스코-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가는 노선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행 리무진버스의 경우, 시내버스보다 요금은 비싸지만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또한, 리무진 버스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에 정차해 편리하게 예약한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부산-김해 경전철 노선에 탑승해 사상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한 후 해운대역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면 및 부산역까지 이동하는 경우, 리무진 버스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부산-김해 경전철 노선에 탑승한 후, 사상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한 후, 서면역에서 하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KTX 부산역에서 이동 시
KTX 부산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연결되어 있어, 부산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도 쉽게 지하철역을 찾을 수 있습니다. 1호선은 서면, 남포, 자갈치 및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연결되어 있어 명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까지 이동하는 경우, 1001번을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또는 1호선 탑승 후 서면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후 해운대역에서 하차해 주세요.
· 버스 터미널에서 이동 시
– 부산 종합 버스터미널
부산 종합 버스터미널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버스정류장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부산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해운대까지 이동하는 경우, 1002번 승차 후 센텀시티역·벡스코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139번 버스를 이용해 해운대 해수욕장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방법으로,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15분입니다. 해운대까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노포역 승차 후 연산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해 수영역까지 이동 후 다시 2호선으로 환승한 뒤 해운대역에서 하차하는 방법으로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차량 이용 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부산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서면까지 이동하는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1호선 노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환승할 필요 없이 바로 서면까지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부산 서부 시외버스터미널
부산 서부 시외버스터미널에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 및 부산-김해 경전철 사상역이 있어, 원하는 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부산 서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면까지 이동 시, 2호선 사상역에서 탑승 후 서면역에서 하차하면 되며 소요 시간은 약 17분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이동 시 2호선 사상역에서 탑승 후 해운대역에서 하차하면 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은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위치를 자랑합니다. 터미널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는 도보 13분 거리이며, 터미널에서 서면역까지는 2호선 해운대역에서 승차 후 서면역에서 하차하면 되며 소요 시간은 약 34분입니다.
05. 부산 대중교통 이용 안내
· 지하철
부산 지하철에는 1호선~4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등이 있어 시내 주요 장소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인 김해시 및 양산시와 연결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부산 여행 시,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노선은 1호선 및 2호선으로, 1호선의 경우 노포역, 연산, 서면, 부산역, 자갈치역, 다대포 해수욕장역 등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2호선의 경우 사상역, 서면역, 수영역, 경성대·부경대역, 센텀시티역, 벡스코역, 해운대역 등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 시내버스
부산의 동네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싶다면, 시내버스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부산에서는 대표 명소 중 하나인 광안대교 에도 시내버스가 다닌다는 사실, 아셨나요? 1006번 및 1011번 버스를 타고 광안대교 위를 달려보세요.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지하철역이 없는 기장 지역의 경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181번 버스를 이용해 해동용궁사, 기장 시장, 송정 해수욕장까지 이동해 보세요. 또, 부산에는 심야버스가 운행하고 있어, 늦은 밤 시간에도 안전하고 저렴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 택시
부산여행 추천코스 ,부산 맛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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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추천코스 , 부산 맛집 총정리
너무 힘든 3주를 보내고 매일 피곤에 지쳐 사는 나에게 리프레쉬가 절실히 필요했다.
그래서 바로 수원에서 출발하여 부산역으로 가는 KTX 타고 지체 없이 2박 3일 여행을 시작하였다.
금요일 퇴근시간에 부산으로 떠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조용한 기차 여행이 되어 좋은 출발이었다.
그렇게 멀고 먼 부산을 2시간 30분 만에 빠르게 도착을 했다. 역시 대한민국은 살만한 곳인 듯하다.
하지만 벌써 시간이 11시가 넘어버려서 한시라도 빨리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냅다 숙소로 향해 걸어갔다.
부산 가성비 호텔 “아스티 호텔 부산(Asti Hotel)”
그렇게 도착한 첫 번째 숙소 아스티 호텔(부산)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이게 웬 떡 인가?
원래 숙소를 제일 신경 쓰는 편이지만 이번엔 너무 늦은 시간이고 어디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가장 가깝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가격도 저렴하게 나와서 잠만 자려고 선택한 호텔이었는데 오늘 출발이 좋아서 그런지 도착하고도 좋은 일이 겹쳐서 생긴다!
우리가 불쌍해 보이셨는지.. 아니면 오늘 운이 좋은 것인지 호텔 지배인이 룸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다.
당연히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룸 업된 객실로 향했다.
오션뷰 디럭스 트윈룸
예약한 스탠더드 트윈룸(시티뷰)에서 디럭스 트윈룸(오션뷰)으로 룸 업이 되었다.
이건 확실치 않지만 늦게 가서 잠만 잘 거라고 하면 룸이 남아있으면 좋은 방으로 주시는 듯하다.
상쾌한 부산의 아침 2일 차 여행의 시작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부산여행이 아닐까 싶다. 사실 어제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짐을 풀고 씻고 나오니 벌써 12시가 넘어간 상태여서 바로 곯아떨어졌다.
정말 피곤했는데 어릴 적 소풍 가기 전날처럼 일찍 눈이 떠졌다.
그렇게 우리 아들도 평소엔 늦잠 자는데 어제 늦게 잤는데도 일찍 일어난 거 보니 나도 아들도 모두 설레는 여행이라서 그런 듯하다.
부산 첫 번째 여행 코스 “태종대”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태종대로 출발했다.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가슴 뚫리는 멋진 뷰를 선사한다.
태종대에 오르면 계단을 쭉 따라 올라가긴 하는데 조금 힘든 만큼 멋진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뭐 사실 살도 빼고 힐링도 할 수 있는 멋진 곳이기에 더 설명 없이 태종대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해보자.
삶에 찌들었던 순간이 눈 녹듯 사라지는 그야말로 감탄의 연속이었다.
동해바다의 특유에 환경까지 잘 나타내고 밝은 태양과 멋진 구름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더 올려주었다.
어딜 가든 태종대는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폿이었고, 내가 보는 것만큼의 뷰는 아니지만 최대한 사진으로 남겨보려 애를 썼는데 역시 보는 것만큼 사진으로는 도저히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태종대의 멋진 경관을 추억하고자 많은 사진을 남겼다. 직접 와보시면 사진보다 더 감탄이 나온다는 걸 정말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무한도전 촬영지
여기 태종대는 우리가 너무나 즐겨봤던 무한도전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정형돈과 노홍철이 게임 내기를 하면 회를 먹었던 바로 그곳이다.
태종대 맛집 여기서는 아마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분위기에 취해 한잔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멋진 뷰를 자랑한다.
전국에 있는 회 와 해산물 마니아 들이여 여기 오라! 여기는 곧 진리이며 성지이다.
여기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보이시죠? 이 절경과 함께하세요. 그냥 스트레스 다 날아갑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태종대 포스팅을 마치며..
2일 차 힐링여행 태종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어서 다시 한번 재 방문의사 20,000%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게 떠나는 힐링여행을 하실 분들은 반드시 태종대에 오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금요일 퇴근 후 떠나는 부산 여행 1탄은 태종대 소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퇴근 후 떠나는 부산 여행 2탄에서는 부산 “서핑 성지” 해운대 송정에서의 멋진 경관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송정에서 반드시 가보셔야 할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도 여기는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정말 감동했습니다. 맛이면 맛, 친절, 서비스, 그리고 광활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그곳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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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부산 2 박 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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